KT전국민주동지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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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인 물은 썩기 마련입니다.<BR><BR>아무리 선의의 의도로 결성되고 만들어진 단체라도 그 단체가 오래되면 빛을 바래는 법<BR><BR>민노총이 그런 케이스가 아닐까요<BR><BR>성폭행 사건이나 부패, 폭력 행사 등 <BR><BR>제 생각엔 민노총 자체적인 문제이기도 하지만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지 못한 운명이라고 생각합니다<BR><BR>이제는 새로운 노동운동과 패러다임이 필요한 때가 온것이란 것이죠<BR><BR>과거 80, 90년대식의 막가파(표현상..이해해주세요) 노동운동으로는 현대 국민이나 노동자들에게 대우를 받지 못합니다.<BR><BR>선직국과 비교하는 것이 민노총 관계자들에게는 넌센스일지 모르겠지만<BR><BR>선진국과 개도국을 평가기준중 노동운동의 형태나 방식이 주요 잣대가 된다는 것은 이미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<BR><BR>이런 점에서 이번 KT의 민노총 탈퇴는 민노총내 숫적으로 엄청난 파워를 가지고 있으면서도<BR><BR>어용이다, 진정한 민주노동운동을 하지 못한다라며 왕따 아닌 왕따를 당하면서 대우를 받지 못한 KT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<BR><BR>이제 서로 갈길을 달리 해야될 시기가 온 것이다<BR><BR>축하드립니다. KT의 민노총 탈퇴. <BR><BR>건승하십시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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